[포토] 서울시 2011년 신년인사회
[포토] 서울시 2011년 신년인사회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1.01.06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장, 시의장, 시교육감 등 참석
서울시 2011년 신년인사회 광경. [사진 이종원기자]
내빈과 악수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손경식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사진 이종원기자]
내빈과 악수 중인 허광태 서울시의장,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이성규 서울지방경찰청장(좌부터). [사진 이종원기자]
인사말을 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 이종원기자]
축사를 하고 있는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사진 이종원기자]
축사 중인 다또 하룬 이스마일 주한 브루나이 대사. [사진 이종원기자]
축사를 경청 중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허광태 서울시의장, 오세훈 서울시장(좌부터). [사진 이종원기자]
서울시합창단의 축하음악 연주. [사진 이종원기자]
서울출입국사무소 홍보대사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사진 이종원기자]
▲ 서울시 2011년 신년인사회 광경.

서울시는 서울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함께 6일(목) 오후 3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1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손경식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했다. 그 밖에 서울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역대 시장·부시장, 시의원, 구청장, 주한외교사절과 명예시민, 교육계·언론계·종교계·문화계·법조계·시정 관련 위원회 위원, 시민상 수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세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를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6대 만족을 높여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세계가 사랑하는 TOP5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립·자활형 복지, 참여복지, 지속가능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서울을 건강도시, 문화도시, 디자인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손경식 회장은 “지난해에는 북한의 도발 등으로 불안했지만 G20 정상회의 등 여러 기회를 통해 서울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서울이 창의적인 도시, 아름다운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허광태 서울시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는 2010년에 G20 정상회의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서울시의회는 2011년에도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허 의장은 오 시장에게 “서울시가 세계 속에 우뚝 서도록 서울시의회와 함께 협력하실거죠?”라며,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다또 하룬 이스마일 주한 브루나이 대사도 “천안함사건 등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2011년 신년인사회의 자리를 빌어 서울에 축하의 말을 하고 싶다”며, “초식동물인데도 강인하고 인정 많은 토끼 같은 서울이 되길 바란다. 코리아!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고 덕담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합창단 혼성30인조가 ‘꿈 날개를 달다’, ‘우정의 노래’ 등을 부르며 신년인사회를 마쳤다.

▲ 내빈과 악수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손경식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 내빈과 악수 중인 허광태 서울시의장,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이성규 서울지방경찰청장(좌부터).
▲ 인사말을 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 축사를 하고 있는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 축사 중인 다또 하룬 이스마일 주한 브루나이 대사.
▲ 축사를 경청 중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허광태 서울시의장, 오세훈 서울시장(좌부터).
▲ 서울시합창단의 축하음악 연주.
▲ 서울출입국사무소 홍보대사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