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7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11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남구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민 등 1,300명이 참석했다.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강남합창단의 신년 축하공연으로 신년인사회가 시작됐다.
이어 강남구청 신규 공무원들의 새해인사, 로버트 윌리암슨 주한 미8군 부사령관의 축사, 양전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강남구와 자매 결연을 맺은 미국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리버사이드시, 일본 이치카와시에서 보내온 영상 메시지도 상영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지난 해 ‘WHO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와 ‘G20 정상회의’ 등 강남구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했다”며, “앞으로 건실한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학교 안전문제 해결과 공교육 만족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보육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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