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11년 예산을 확정하면서 만 2세미만 영유아 필수예방접종과 다자녀가구의 A형간염 및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비를 전액 구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용산구민이면 만2세 이하 아동의 경우 B형간염, 결핵(피내용BCG),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소아마비(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수두, 일본뇌염(사백신)을 보건소 및 인근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또, 다자녀의 경우 보건소에서 A형간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다. 2010년 1월 이후 출생아 중 둘째 자녀부터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65세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보건소, 병의원 등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보건지도과(02-2199-80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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