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가 13일(목) 오후 5시부터 서울 종로구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부근 후빌딩 3층 ‘지금여기’에서 열린다.

이 날은 서울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며, ‘서울풀시넷’ 출범을 준비하는 선언문을 발표한다.

서울풀시넷은 ‘서울풀뿌리·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로 서울지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풀뿌리단체, 시민단체, 사회단체들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 그리고 서울시 개혁을 위한 공동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2010년 2월 26일 결성된 연대기구이다.

지난해 12월 2일 ‘2011년 서울시 예산(안)에 대한 시민사회진영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풀시넷에는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민주노총서울본부’, ‘문화연대’, ‘동북여성민우회’, ‘서울환경운동연합’, ‘서울복지시민연대’, ‘마들주민회’, ‘공공성강화를위한서울시민연대’, ‘전교조서울지부’, ‘주거복지연대’, ‘푸른시민연대’, ‘서울시민네트워크’, ‘강동시민연대’, ‘송파시민연대’, ‘용산연대’, ‘관악동작학운협’,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열린사회시민연합’, ‘열린사회북부시민회’, ‘의료민영화저지범국본’, ‘성미산마을’, ‘노원유권자연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서울지부’, ‘강서양천여성의전화’, ‘동대문나눔연대’, ‘생태보전시민모임’ 등 2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서울풀시넷 카페(http://cafe.daum.net/seoulpulseenet)를 참고하면 된다.

김민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