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맹학교·농학교 학생들 위한 교통시설물 설치
서울 종로구, 맹학교·농학교 학생들 위한 교통시설물 설치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1.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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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 자하문길에 설치된 교통안내시설물.

서울 종로구 자하문길 신교동사거리~효자동사거리 900m 구간에 장애인을 위한 버튼식 음성인식 신호기와 버스정보시스템이 설치됐다.

시스템이 설치된 이 구간 인근에는 맹학교와 농학교가 위치해 있어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치된 교통시설물은 구간 내 횡단보도 8곳에 16개의 버튼식 신호기, 버스정류장 4곳에 버스정보시스템, 신교동사거리 횡단보도의 보행신호시간 잔여표시기 2개다.

시설물을 설치한 종로구 관계자는 “인근 맹학교·농학교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안전하게 이동하고 버스 이용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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