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한류스타 장나라, 홍보대사로 위촉
[서울 강남구] 한류스타 장나라, 홍보대사로 위촉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1.01.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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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1일 도시브랜드 향상과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한류스타 장나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9월부터 구청장 직속의 공보실에 마케팅팀을 신설하고 지역의 주요명소를 외국인에게 적극 알려 관광객 유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 마케팅팀은 올해 중국을 타깃국가로 정하고 집중 마케팅 할 계획이다. 이에 중국 등 해외에서 TV 드라마, 영화 출연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류스타를 통해 강남구를 알려 외국인들의 방문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장나라 씨는 최근 중국드라마 ‘띠아오만 어의’ 촬영을 마친 뒤 곧바로 드라마 ‘경마장’에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중국 윈난성 망스의 명예시민으로 위촉되는 등 중국에서 인기가 많다.

강남구 관계자는 “장나라 씨의 홍보대사 위촉이 최근 방문이 늘고 있는 중국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세계적인 도시 강남을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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