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에 눈, “출·퇴근길 빙판길 조심”
11일 서울에 눈, “출·퇴근길 빙판길 조심”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1.11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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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
▲ 눈 덮힌 광화문 광장.

11일에 이어 12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11일 서울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1~3cm의 눈이 내리는 등 강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3도, 춘천 영하 15도, 대전 영하 9도, 광주 영하 3도 등 전날보다 3~4도가량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인희진 기상청 통보관은 "서울 경기 지역 적설량이 1~3㎝가량으로 많지 않은 편이어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될 정도는 아니다"면서도 "밤새 계속된 강추위로 빙판길을 이루는 곳도 있으니 안전운행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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