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강동구립 데이케어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서울 강동구] 강동구립 데이케어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1.01.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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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데이케어센터 평가에서 천호2동에 위치한 강동구립 쉼터 데이케어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케어센터는 치매어르신에 대한 어린이집 개념으로, 어르신의 주·야간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2010년 2월 개관한 강동구립 쉼터 데이케어센터는 치매때문에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어르신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살피고 생활 안정과 심신기능의 회복을 위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센터는 야간에는 최대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맞벌이 가족 등 어르신 보호가 필요한 가족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는 시설경영 분야(이용률, 야간이용자수, 야간종사자확보수, 요양보호사 1인당 케어인원), 서비스 제공 분야(이동·운송서비스 일일 운행실적, 전문 프로그램 운영실적) , 주말 및 휴일 서비스 제공 분야의 3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대상은 서울시내 135개 데이케어센터였다.

강동구립 쉼터 데이케어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차량구입비를 인센티브로 지원받았다. 

이 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발마사지, 민요교실, 레크레이션교실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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