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가노인지원센터 22→30곳 늘어난다
서울 재가노인지원센터 22→30곳 늘어난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1.12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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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가노인지원센터가 2011년 22곳에서 30곳으로 확충된다.

서울시는 법에서 정한 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운영하는 재가노인지원센터를 강북·성동·도봉·강동구에 1곳씩 추가하는 등 30곳으로 확충하고 수혜인원도 2,400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독거노인 돌봄지원사업 ‘老老케어’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재가방문 서비스를 실시해 건강하고 활동 가능한 노인인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도울 예정이다.

건강한 노인이 거동불편 노인을 돕는 노노케어서비스는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관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요양등급 외 저소득 노인들에 대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자치구별 1곳 이상 지원센터를 확충하고 사회복지안전망을 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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