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무역&IT마스터 청년 인재 양성’ 모집
[서울 강남구] ‘무역&IT마스터 청년 인재 양성’ 모집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1.01.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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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올해도 한국무역협회(협회장 사공일)와 공동으로 ‘무역&IT마스터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우수 중소기업,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 등에 취업의 특혜가 주어진다. 지난해 수료생들의 취업률은 98% 정도였다.

무역마스터 참여자 20명, IT마스터 참여자 10명을 선정하여 360~400만 원에 달하는 개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실전형 무역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무역 마스터 과정은 9개월에 걸쳐 ▲무역실무 및 국제무역사 취득 ▲해외마케팅 실전능력 및 응용기반지식 축적 ▲심화학습 및 취업성공전략 ▲외국어 심화교육 등을 가르친다.

외국어를 겸비한 IT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IT 마스터 과정은 11개월에 걸쳐 ▲프로그래밍 및 데이터베이스 ▲ERP전문 개발자 양성 ▲어학수업 ▲해외취업 성공전략 등을 교육한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대졸이상 학력 소지자(졸업예정자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외국어 우수자에게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원서는 인터넷(http://itmaster.kita.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강남구의 많은 미취업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민선5기 내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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