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유통되는 먹는샘물, 수질 양호
서울에 유통되는 먹는샘물, 수질 양호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1.14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건 중 국내산은 모두 적합, 수입제품 2건 수질기준 초과

서울시내에 유통 중인 국내산 먹는샘물과 먹는해양심층수(이하 먹는샘물 등)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0년 먹는샘물 등의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189건(국내산 158, 수입산 31), 먹는 해양심층수 12건(국내산 8, 수입산 4) 중 국내산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고, 수입제품 2건은 수질기준 초과 판정을 받았다.

수질기준을 초과한 제품에 대해서는 시민이 음용하지 않도록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하였으며, 해당 수입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려졌다.

서울시 방우달공중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유통 중인 먹는샘물 등을 지속적으로 수거·검사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먹는 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