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나만의 책을 드려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나만의 책을 드려요
  • 서울타임스
  • 승인 2011.01.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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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책 읽는 아이, 행복한 교사” 1차 사업인 지역아동센터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책 나눔” 개소식을 1월 14일(금) 오후 4시 서울 강동구 상일동 ‘상일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후원하는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도서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들의 독서생활 습관화를 통한 올바른 독서문화 형성 및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독서교육 능력 향상을 목표로 희망의 도서관, 나만의 책 갖기, 독서지도교사연수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신간도서 250권과 책장을 지원하는 “희망의 도서관”과 개별 아동들의 갖고 싶은 책을 지원하는 “나만의 책 갖기”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읽고 싶은 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 주도적인 책 읽기 습관과 아이들의 정서적, 지적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http://www.kaccc.org)는 2003년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통합교육 및 복지활동을 제공하는 전국의 비영리 지역아동센터들이 정보교류와 연대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된 협의회로 200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000여 지역아동센터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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