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 19일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시민과 간담회
오 시장, 19일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시민과 간담회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1.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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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3시, 중구 남창동에 위치한 ‘서울광역자활센터’를 방문, 자활사업 ‘청소네트워크’ 교육에 참여하는 시민 60여 명과 함께 시민 간담회를 갖는다.

서울광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들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난 해 11월 9일 출범, 서울지역에 있는 자활센터들의 활성화와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는 24개 자치구에 31개의 지역자활센터가 있고, 451개 사업단을 포함한 자활근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여러 사업단 중 서울지역 청소업무를 담당하는 ‘청소네트워크’ 사업단 대표 및 지역자활센터 실무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다.

60여 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지역 청소사업단의 활성화와 자치구간의 공동사업 가능성 모색과 관련한 ‘청소네트워크’ 교육을 받고, 오후 3시부터 약 25분간 오세훈 시장과 만날 예정이다.

민선4기부터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기초로 한 ‘서울형 그물망 복지’를 펼치고 있는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자활사업 참여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서울광역자활센터’가 서울지역 맞춤형 자활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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