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8일 오전 11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진흥원(원장 홍용웅),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장동영)와 ‘1인창조기업 및 시니어 비즈플라자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운영되는 1인창조기업 및 시니어 비즈플라자는 지역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 및 시니어층에게 개인 사무공간과 상담실,회의실 등을 제공하고, 창업자 별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경영, 법률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세제 교육 등 창업과 관련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1인창조기업 및 시니어 비즈플라자 운영을 위해 향후 3년 동안 연간 1억 5000만 원씩 총 4억 5000만 원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노원구 관계자는 “서울테크노파크와 파트너 쉽으로 1인창조기업 및 시니어 비즈플라자를 노원구에 유치함으로써 향후 3년 동안 지역내 IT서비스분야, 문화컨텐츠분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등에서 300여 개 창업기업 육성과 1,2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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