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따뜻한마음복지재단(이사장 김성좌)과 ‘사랑의 쌀독 운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따뜻한마음복지재단은 양천구 16개 동에 ‘사랑의 쌀독’ 운영에 필요한 쌀 3072만 원 상당을 1년간 후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쌀이 없어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언제나 쌀독을 이용할 수 있다. 단 몇 사람의 독점적인 이용을 예방하기 위해 1가구 1회에 4kg, 월 2회 이내로 쌀을 지원한다.
따뜻한마음복지재단과 함께 이 사업에 후원을 원하는 기업체나 개인은 양천구청 주민생활지원과(02-2620-333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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