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區 직원들, 구정 홍보영상물 자체 제작
[서울 성동구] 區 직원들, 구정 홍보영상물 자체 제작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1.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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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의 직원들이 2,000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제작해 오던 구정 홍보영상물을 자체 제작했다.

홍보영상물은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구청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직원들은 보도팀, 기획팀, 방송미디어팀으로 이루어진 T/F 팀을 구성한 뒤 약 3개월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민선 5기 주요역점사업 등이 담긴 6여 분의 구정홍보영상물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성동’ 홍보영상물은 13일 개최된 신년인사회를 비롯한 성동구의 주요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직원들이 만든 영상물은 주민홍보, 예산절감, 직원 업무능력 배양 등의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홍보영상 제작을 직원들이 자체 제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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