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덕 전 성남아트센터 사장이 충무아트홀 새 사장으로 선임되었다.
충무아트홀은 지난해 9월 이후 공석이던 신임 사장직에 이종덕(76·사진)씨를 18일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1935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이 사장은 1963년 문화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처음 문화예술과 인연을 맺었다. 서울예술단 이사장, 예술의전당 사장, 세종문화회관 사장을 거쳐 두 달 전 성남아트센터에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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