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명절 식품판매·제조 업소 22곳 적발
서울시, 설 명절 식품판매·제조 업소 22곳 적발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1.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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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 명절을 맞아 떡, 한과, 만두류 등 제조업소와 식품판매업소 25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22곳에서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떡·한과류, 만두, 식용유지, 두부·묵류 등 성수식품 제조업소 183개 곳 중에서 21곳을 적발했고, 백화점, 할인점 마트 등 식품판매업소 72곳 중 1곳을 적발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소를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조치하고, 설 기간 중 식품안전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타 운영을 강화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고객들이 식품판매업소에서 설 성수식품을 구입할 때 유통기한, 표시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부정·불량식품을 발견하면 국번없이 1399 또는 120 부정·불량 신고센타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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