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사회적기업 육성, 사회적 기업가 발굴
[서울 성북구] 사회적기업 육성, 사회적 기업가 발굴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1.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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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새해부터 지역 풀뿌리형 사회적기업 육성에 매진한다.

성북구는 올해 사회적기업 관련 예산 1억 8,000만 원을 확보하고, 상반기 중에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해 지역에 기반을 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고용노동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북부지역(성북, 강북, 도봉, 노원) 사회적기업들과 연대해 사회적기업 생산품 판매와 홍보,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7월 1일(수)일 박람회를 개최한다.

한편, 성북구는 ‘700개의 일자리 창출할 사회적기업 50개를 2014년까지 육성한다’는 목표 세우고 있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취약계층에게 제공된 공공일자리와는 달리, 안정적인 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끈다는 데 ‘지역 풀뿌리형 사회적기업 활성화’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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