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성수품 사과·배 등 10% 확대 공급
서울시, 설 성수품 사과·배 등 10% 확대 공급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1.26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설 명절 특별 종합대책 ③
▲ 청량리 청과물시장. [청량리 청과물시장 제공]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성수품인 사과·배·쇠고기 등 20개 품목을 3년 평균 출하 물량보다 10% 이상 확대 공급한다.

자치구별로는 1월 24~31일(월)까지 도·농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점검을 강화하여 불공정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오는 2월 1일까지 설 특별관리 품목에 대한 전통시장별, 대형 마트별 가격정보를 주 2회 서울시 물가정보 홈페이지(http://mulga.seoul.go.kr)에 공개하여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할인판매(3%), 카드수수료(3.28%) 지원 및 전통시장 내 특별 이벤트도 개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