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서울시민 1만 800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서울시는 개소 2주년을 맞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가 1만 7714명의 취업과 170명의 창업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시민은 총 3만 5939명으로 그 가운데 1만 7724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성공률이 49.3%에 달한다.
직종별로는 경영직종에 4,524명, 경비직종에 3,082명, 문화직종에 1,264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가 29.9%로 가장 높았고, 40~54세가 25.1% 55세 이상이 24.4%였다.
이홍상 서울시 일자리지원과장은 “지난 2년간 서울시민들에게 원하는 일자리를 알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했다”며, “올해는 특히 생계형, 저소득층 일자리는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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