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2월 25일까지 사회적기업 2차 공모
[서울 양천구] 2월 25일까지 사회적기업 2차 공모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1.01.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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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지역내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제2차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 공모기간 중에는 사회적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신청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2월 14일(월) 오후 2시 해누리타운 4층 희망일자리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양천구는 작년 10월 1차 공모를 통해 한지공예품을 생산하는 (주)어떠한지와 재활용품을 수거 판매하는 (주)굿윌사업단을 양천구 사회적기업 1호, 2호로 탄생시켰다.

(주)어떠한지는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장으로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차관이 방문하는 등 주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당초 조건부로 지정된 (주)굿윌사업단은 조건을 충족하여 지난 20일 제2호 지정서를 교부받았으며, 지역내 개신교 단체(세신교회)가 설립한 사회적기업이다.

양천구는 올해 6억 4천 2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세 차례 공모를 통해 약 15개의 사회적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 연계형 및 종교단체 참여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집중 발굴하여 고용규모와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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