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식 여성가족부 차관, 서울 이주여성 쉼터 방문
김교식 여성가족부 차관, 서울 이주여성 쉼터 방문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1.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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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식 여성가족부 차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31일(월), 서울에 소재한 이주여성쉼터를 방문하여 입소자들과 종사자를 격려하였다.

이주여성쉼터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동반자녀를 보호하는 외국인 가정폭력 보호시설로, 상담 및 의료·법률·출국지원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심리치료,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현재 전국 18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김 차관은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 이용 온누리 상품권 등을 전달하였다.

김 차관은 “피해자에 대한 보호뿐 아니라, 쉼터를 퇴소한 이후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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