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3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서울 양천구] 3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1.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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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년 3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기초생활수급자, 직장가입자 제외)

양천구는 어르신의 능력, 적성 경험에 맞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노후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7(월)~11일(금)이며 3월부터 7개월간 참여, 임금은 월 20만원 이내 지급된다. 신청은 가까운 동주민센터, (사)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 양천노인종합복지관, (사)나눔과 보람 중 한 곳으로 하면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거리환경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공익형 사업과, 은빛돌보미와 같은 복지형사업, 실버체조지도자파견 등 교육형사업 등으로 총 14개 단위사업, 5개 수행기관에서 이루어진다.

양천구 관계자는 “금년에는 특히, 주차질서계도, 양천꿈나무지킴이 등 공익성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참여분야를 다양화했다”며, “경로당 역량강화를 위해 경로당회원참여 독려, 경로당을 거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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