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31일 양천구 목동에 있는 노인 요양시설 ‘두엄자리’를 방문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7일 광명보육원·브니엘의 집·아름다운 집 등 아동보호시설과 중증장애인 생활공동체 등 4곳을 방문해 따뜻한 정성을 담은 후원금과 생활용품을 각각 전달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이번에 방문한 노인 요양시설을 매년 3~4회씩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김정기 이사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작은 나눔의 실천이 주위의 불우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직원공제회는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들을 돌아보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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