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윤음 반포’ 재연식
정조 ‘윤음 반포’ 재연식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1.02.01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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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서 설맞이 전통문화행사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는 오는 3일(목)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주제를 ‘정조, 윤음을 반포하다’로 정하고 서울역사박물관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살려 박물관만의 독창적인 설맞이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정조 용포를 착용한 사회자의 ‘권농윤음’ 반포 재연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행사, 참여행사, 체험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가족, 친지들이 모여 차례를 마치고 나들이하기 좋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한편 설날 당일 행사 외에도 현재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강남 40년 특별전’ 관람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공연

시간

내용

장소

기타

프로그램

정조

윤음

반포

재연

14:00~

(5분)

 

※정조의 복장을 갖춘 퍼포머 등장

정조는 전국 팔도에 농사를 장려하는 윤음을 반포한 후 백성들이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대동한마당을 열도록 하명을 내린다.

광장

 

필봉굿

14:05

~

(40분)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인 호남좌도 농악을 대표하는 판굿으로

농기, 용기, 영기, 사물, 법고 등

다채롭게 구성된 농악으로 국내 최고의 판굿을 자랑하고 예술성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장

 

대동굿

(길쌈

놀이)

14:45

~

(15분)

전통음악과 관람객이 하나 되어

길쌈놀이 진행으로 흥겨운 대동의

한마당을 펼치는 새해맞이 대동굿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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