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2.2~2.6), 평년 보다 높은 기온 전망
설 연휴기간(2.2~2.6), 평년 보다 높은 기온 전망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2.01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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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일 설 연휴기간 동안 평년기온(최저:-12~3도, 최고:1~9도)보다 높은 포근한 연휴가 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따뜻하고 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눈이 녹아 지면이 습해져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또한 밤에서 새벽사이 지면이 영하의 온도로 안개와 함께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 연휴 첫날인 2일(수)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설날인 3일(목)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에서 낮 사이에 서울·경기 지역에 1cm 미만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4일(금)에는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5일(토)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았다가 6일(일)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 7일(월) 오전 사이에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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