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서비스 가동
서울시,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서비스 가동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2.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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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 연휴기간(2.2~2.6, 5일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 서비스를 가동한다.

서울시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약사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시스템을 가동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02- 3707-9133/5)을 설치·운영한다.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난해보다 10% 늘리고, 치과, 안과를 새로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하였다.

이 외에도 자치구 보건소 진료반을 운영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먼 병원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1339se.or.kr)와 서울시청 홈페이지 및 자치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전화 1339번 및 120다산콜센터에서도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소화제, 감기약 등 필수 상비약은 미리 구입하고, 연휴기간 중 진료하는 병원과 약국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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