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라온주유소, 휘발유값 1,769원으로 가장 싸
구로구 라온주유소, 휘발유값 1,769원으로 가장 싸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2.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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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곳은 구로구 현대 라온주유소이고,가장 비싼 주유소는 여의도 국회 앞 SK 경일주유소로 밝혀졌다.

소비자시민모임(www.consumerskorea.ore)이 1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주유소 가격비교 사이트 '오피넷'에 올라온 주유소를 조사하여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라온주유소의 ℓ당 휘발유값은 1,769원이고 이어 동대문구 SK 공유주유소가 1,770원, 구로구 현대 태경주유소(셀프)가 1,773원이었다.

반면 경일주유소는 ℓ당 2,125원이었고, GS 강남서초에너지주유소가 2,110원 , 영등포구 GS SJ상사여의도주유소가 2,099원 순이었다.

서울시내에서 가장 비싼 주유소와 가장 싼 주유소의 리터당 가격 차이가 356원이나 나는 것이다.

소시모 관계자는 "주유소 및 정유사명 혹은 자가폴주유소를 포함한 정보 공개를 통해 소비자들의 주유소 선택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가격 인하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내의 가장 비싼 주유소와 싼 주유소의 가격 비교는 석유시장감시단 홈페이지(www.kopw.org)와 소비자시민모임 홈페이지(www.consumerskorea.o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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