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 자치행정을 맡고 있는 송파구청
송파구의 자치행정을 맡고 있는 송파구청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1.02.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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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컴 어워드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 송파구청.

송파구청은 서울 남동부에 위치한 송파구의 자치행정을 맡고 있는 행정기관으로, 1988년 1월 1일 강동구에서 송파구가 분리되면서 설립됐으며 송파구 신천동 29-5번지에 위치해 있다.

송파구청은 송파동, 잠실동, 오금동 등 28개 동의 행정을 총괄하고 있으며, 행정국, 경제환경국, 복지문화국, 도시관리국, 교통건설국, 보건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박춘희 구청장이 지난해 6·2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지난해 7월 1일 취임했다.

송파구청의 2011년도의 예산규모는 6조 6165억 원이며, 소속돼 있는 공무원은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1,473명이다.

2011년 역점사업은 ▲행복나눔, 일자리 창출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 ▲실질적 보육지원 ▲청렴시스템 구축 ▲2011 리브컴 어워드 개최 등이 있다.

한편 송파구의 인구는 68만 5천여 명이며 면적은 서울시의 5.6%인 33.89㎢이다. 주택수는 총 21만 156호이며, 이중 52%가 아파트로 10만 호가 넘는다.

송파구에는 86아시아경기대회 및 88서울올림픽이 치러졌던 잠실종합운동장과 올림픽공원 등 대단위 종합체육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롯데월드 등이 있 다. 2009년 10월에는 국제 연합 환경 계획(UNEP)이 공인하는 리브컴 어워드에서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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