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아리수 서비스 개선을 위한 2011년 제10기 아리수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아리수모니터 제도는 지난 2000년 시작해 2010년까지 약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각종 상수도관련 시책사업의 현장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해 왔다.
아리수 명예홍보요원으로 활동하게 될 아리수모니터는 상수도홈페이지 등을 통해 아리수서비스 불편사항 및 개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낼 수 있으며, 아리수정수센터, 상수도연구원 견학 및 본부에서 주최하는 교양강좌 ‘아리수 아카데미’ 초청 등의 기회를 갖게 된다.
아리수모니터 모집인원은 1천여 명으로 만 20세 이상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금)까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arisu.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3월 3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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