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새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실력파 가수들의 노래 대결 '흥미진진'
'일밤' 새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실력파 가수들의 노래 대결 '흥미진진'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2.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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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전영선 기자]

23년 만에 '일밤'으로 제호가 변경될 MBC TV '일밤'의 새로운 코너가 베일을 벗었다.

10일 오후 4시 일산에 위치한 MBC 드림센터에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김영희 CP가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교체와 관련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영희 CP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새롭게 편성되는 '신입사원'이라는 코너는 이미 많이 보도된 바 있다. 이외에 새로운 코너로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가 신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국내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가수들이 출연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코너. 이와 관련해 김영희 CP는 "요즘 우리나라의 음악계가 아이돌 가수를 비롯한 댄스그룹들 위주로 편향돼 있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음악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존재한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김영희 CP는 "물론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존재한다. MBC TV의 '라라라'를 비롯해 KBS 2TV의 '유희열의 스케치북' SBS TV의 '김정은의 초콜릿'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심야시간대에 방송된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주말 저녁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된다. 따라서 온가족이 모인 시청시간에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코너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5명에서 7명의 실력파 가수들과 그들을 곁에서 서포터해줄 개그맨이 각각의 가수에 배정돼 노래 대결을 펼친다. 2주에 한 번씩 서바이벌 대결을 펼쳐 한 명의 가수와 그 가수의 매니저인 개그맨이 탈락되는 방식의 코너다. 가수들의 노래 실력에 대한 평가는 시청자 1000명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맡을 예정이며, 시청자들의 평가로 한 명이 탈락되면 다른 가수 한 명이 새롭게 투입된다.

현재 출연자로 거론되고 있는 가수는 김건모, 김범수, 김연우, 나얼, 바비킴, 박정현, 성시경, 윤도현, 윤미래, 이소라, 인순이, 장윤정 등이다. 매니저 역할을 담당 할 개그맨은 김신영, 김제동, 김태현, 박명수, 박성광, 박지선, 박휘순, 이병진, 이봉원, 정주리, 지상렬 등이다.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들이 청중평가단의 심사로 탈락되는 것과 관련해 김영희 CP는 "일반인들이 평가를 하는 방식에 동의한 가수만이 출연할 수 있다.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출연하지 못한다. 그래서 5명이 될지, 7명이 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일밤'이라는 이름으로의 제호 변경은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사항은 아니며, '일밤'이라는 이름 앞에 '우리들의' 혹의 '여러분의'가 추가될 수 있다. 새롭게 변경되는 '일밤'은 '신입사원'과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라는 코너로 내달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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