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11년도 인턴교사 채용 계획 발표
서울시교육청, 2011년도 인턴교사 채용 계획 발표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1.02.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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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인턴교사 988명 채용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11일 서울시 초·중·고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인턴교사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도 240명 ▲전문계고 산학협력 지원 116명 ▲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지원 54명 ▲전문상담 지원 164명 ▲수준별 이동수업 지원 75명 ▲ 과학실험보조 91명 ▲사교육없는학교 운영 130명 ▲학교보건 지원 105명 ▲예술교육 지원 13명 등 총 9개 분야 988명이다.

채용 기간은 방학을 제외한 약 9개월(1학기 3월~7월, 2학기 9월~12월)이며, 월급은 개인부담 4대 보험금을 포함하여 약 120만 원이다.

지원 자격은 교원자격증 소지자를 원칙으로 하되, 일부 분야의 경우 예외적으로 관련자격증 소지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저소득층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우대채용한다.

인턴교사는 초·중등교육법 제22조 제1항에 따라 강사로서 교육과정 운영상의 필요에 의하여 수업을 지도하며, 정규 교원을 도와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바른 인성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인턴교사로 채용이 확정되면 2월 말 직무연수를 통한 소양교육 후, 3월부터 학교로 출근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지역교육청 및 해당 학교 홈페이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일모아시스템에 게재된다.

채용권자는 해당 학교(기관)장이므로 인턴교사 지원자는 채용공고문의 안내에 따라 근무를 희망하는 해당 학교(기관)장에게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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