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여성아카데미 ‘엄마튼튼 프로젝트’ 추진
[서울 양천구] 여성아카데미 ‘엄마튼튼 프로젝트’ 추진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2.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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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관내 7세 이하의 자녀를 둔 여성을 대상으로 튼튼체조 및 요리레시피 교육을 위한 ‘엄마튼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엄마튼튼 프로젝트’는 양천구의 지원으로 여행(女幸)포럼활동가(맹희재 외 5인)가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의 컨설팅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자치구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한다.

여행(女幸)포럼가와 함께하는 여성아카데미 엄마튼튼 프로젝트는 3월 8일부터 29일까지(주2회, 10:00~12:00) 균형잡힌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특강, 영양 간식 만들기, 튼튼순환동운동 등을 총 7회에 걸쳐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2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엄마튼튼 건강지도사’로 자격을 인정하고 수료한 수강생을 자원활동가로 구성하여 관내 필요시설에 강의활동을 진행하면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관내 7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전화(TEL : 2620-3385) 및 팩스(FAX : 2620-4429)로 접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60명, 참가비는 5천 원이다.

김영주 양천구 여성복지과 과장은 “엄마튼튼 프로그램은 여성특화프로그램”이라면서 “지역주민, 특히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여성, 아동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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