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맞아 ‘화초키우는 법’ 무료로 가르쳐준다
새봄 맞아 ‘화초키우는 법’ 무료로 가르쳐준다
  • 박은주 기자
  • 승인 2011.02.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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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화목류가꾸기. [서울시 제공]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새봄을 맞아 시민들이 가정에서 식물을 가꾸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원예기술정보를 배우고 실습해보는 ‘시민원예 무료강좌’를 2월 21일(월)부터 3월 5일(토)까지 운영한다.

‘시민원예 강좌’는 평소 식물에 관심이 많지만 가꾸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새봄을 맞이 가정에서 화초나 채소를 기르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기간 중 농업기술센터에서 각 기수당 2일간 진행되며 직장인을 위해서 주말반도 있다. 기초적인 원예정보와 함께 식물 번식하기, 병해충 방제하기 등을 전문지도사에게 배울 수 있다.

교육내용은 ▲원예기술 기초(물주기, 화분갈이, 비료주기 등) ▲가정에서 상자를 이용한 채소 가꾸기 ▲관엽식물과 관상화목류 가꾸기 ▲원예식물 번식하기(삽목실습) ▲병해충 방제하기 등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신청은 오는 14일(월) 오전 10시부터 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50명을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이번 원예강좌에 참여하면 기초적인 원예정보도 얻을 수 있고 식물 번식하기, 병해충 방제하는 방법 등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다”면서, “다가오는 새봄에 이번 원예강좌를 들으면서 초록의 식물과 함께 싱그럽게 맞이해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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