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용산 전쟁기념관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마침 홍콩에서 단체 관광객들이 기념관을 돌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쟁기념관 혹자는 전쟁기념으로 부르지 말고 ‘평화기념관’이라고 하자고 주장한다. 그 말이 일리가 있어 보인다. 전쟁 보다는 평화가 우리에게 더 좋은 의미니까….
피난 가는 사라들의 모습을 담은 조각상을 보니 전쟁 당시의 아픈 모습들이 느껴졌다. 관광으로 전쟁기념관을 찾은 외국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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