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시설內 음식점 위생도 함께 점검
서울시는 오는 17(목)~18일(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면서도 위생관리에는 사각지대에 있는 찜질방 및 시설내 음식점 150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목욕장의 청결상태, 발한실 등 시설 설비기준, 기타 목욕장영업자의 준수사항 및 시설내 음식점의 위생적 식품관리 등 위생분야 전반이다.
이번에 법규 위반으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며, 행정처분이 확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공표하고 행정 조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 등 특별관리를 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업소의 시설 및 위생상태에 대한 시민고객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위법사항 발견 시 관할 자치구 위생관련부서 및 120 다산콜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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