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66개 경로당서 ‘실버 프로그램’ 운영
[서울 성동구] 66개 경로당서 ‘실버 프로그램’ 운영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2.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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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 2일(수)부터 성동구 제일경로당 등 66개 경로당에서 실시되는 경로당 실버 프로그램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로당별 어르신들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기존 노래교실, 멧돌체험 등 8개 프로그램과 함께 단전호흡, 종이접기 교실 등이 신규로 개설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도 챙기고 여가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동구에서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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