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30분,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 1층 강당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에서는 지역주민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코자 25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 1층 강당에서 ‘성북구 지역사회 보건복지통합 자살예방 접근방안’이라는 주제로 ‘2011 성북구 자살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생명의 전화 성북구자살예방센터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우울증센터, 성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주최하며, 성북구청이 후원한다.
3시 50분부터 열리는 심포지엄 1부에서는 ‘자살예방의 의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우울증센터 이민수 소장이, ‘자살예방 보건복지통합 접근’을 주제로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지영 교수가 강연을 한다.
또, 2부에서는 ‘성북구 자살예방센터 조례’에 대해 성북구의회 정형진 의원이 설명하며, ‘민관협력 자살예방 개입방안’에 대해 성북구청 복지정책과민지선 팀장, ‘지역사회 위기·긴급 출동체계’에 대해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이구상 팀장이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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