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 부패관리 시스템 운영한다
서울소방, 부패관리 시스템 운영한다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2.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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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8일(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방위 부패관리시스템 운영’, ‘청렴·친절 조직문화 확산’, ‘고객지향형 인프라 구축’ 등을 기본전략으로 2011년 청렴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부패 3주체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가하는 ‘트리플 플레이(Triple play)’ 를 운영한다. ‘트리플 플레이(Triple play)’ 는 금품수수공무원 대해서는 ‘원스크라이크 아웃제’를 금품제공자에게는 ‘형사고발 의무화’, 관리감독자는 ‘징계 및 인사조치’를 동시에 시행하는 전방위 부패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최웅길 서울시소방재난본부장은 “조직 내부적으로는 ‘비위발생 기관 사회봉사 의무제’ 를 시행하여 개인과 조직의 연대 책임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민관 협력의 ‘시민부조리 감사단’을 운영하여 잠재적 부조리의 사전 예방과 척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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