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환경개선사업 함께 할 시민단체 모집
서울시, 환경개선사업 함께 할 시민단체 모집
  • 김희은 기자
  • 승인 2011.03.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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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기질, 생활소음 등의 환경개선을 위한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서울시 환경정책을 시민들에게 소개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별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시민단체, 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에서 사업내용, 예산계획의 적합성, 단체의 전문성 등을 심사해 1개 단체별 1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5개 ‘지정사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사업인 ‘일반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지정사업은 나대지 관리, 녹색교통실천하기, 에코드라이빙하기, 서울하늘 별자리 찾기, 대기질과 시민생활패턴 관계성 찾아보기이며 사업비는 전액을 지원한다.

일반사업은 소음·악취 등 생활 속 환경개선사업과 불용품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나눔장터를 개설하는 등 시민단체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사업으로 서울시에서는 사업비 70%를 지원한다.

오는 21일(월)까지 이메일(khj9696@seoul.go.kr)로 접수를 받으며 지원신청서는 홈페이지(seoul.go.kr)에서 다운받아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3월말 서울시와 맑은환경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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