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김도경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장재인을 ‘소박한 천재’라고 극찬했다.3일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장재인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제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트위터에는 “밤늦은 시간. 악기 녹음 할 때 재인이는 스피커의 커다란 음악소리에도 불구하고 구석에 가만히 앉아 조용조용 글을 쓰고 악보를 그린다. 소박한 천재 재인이” 라는 문구가 써져 있으며 사진 두 장이 공개됐다.
이어 “여기는 녹음실, 재인이는 창작 물입 중, 난 트윗 몰입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속 장재인은 베이지색 망토를 입고 있으며 꾸미지 않은 평범한 모습며 기타를 쳐 가며 악보를 그리고 있다. 작곡을 하는 건지 연습을 하는 건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매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재인의 앨범이 벌써 기대된다”, “제자에 대한 김형석의 사랑이 멋지다”, “역시 천재 장재인”, “꼭 성공해라” 등의 의견을 내놓는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1월 키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작곡가 김형석의 제자가 됐으며 현재 새 봄 발매될 정규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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