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단체와 함께 하천수질보전활동을 추진한다.
중랑천, 탄천 등 생활 가까이에 흐르는 하천을 깨끗한 생태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이 사업은 지난 1월 말까지 서울소재 비영리 시민단체들에게 신청을 받았다. 지난달 시의원·전문가·내부위원의 심사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그린피아연맹 등 총 16개의 단체를 선정했다.
16개 시민단체들은 지정공모사업으로 ▲잠실 상수원 수질오염행위 감시 및 교육·정화활동 ▲중랑천 수질 모니터링 및 하천가꾸기 ▲홍제천 수질 모니터링 및 하천가꾸기 ▲빗물 가두고 머금기 시설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고 ▲ 맑고 깨끗한 한강 및 지천 가꾸기 ▲한강수중정화사업과 홍보감시활동을 펼친다.
서울시는 민간단체와 오늘 8일부터 이틀간 사업추진 약정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지원할계획이다
선정단체의 구체적인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새소식’란이나, 도시안전본부 홈페이지(ush.seoul.go.kr)의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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