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입대 현빈 팬들에게 마지막 선물 '눈물+큰절+무릎' 3종세트
해병대 입대 현빈 팬들에게 마지막 선물 '눈물+큰절+무릎' 3종세트
  • 티브이데일리 기자
  • 승인 2011.03.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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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포항(경북)=송선미 기자]

배우 현빈이 조국의 부름을 받고 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이날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 현빈이 눈물을 글썽이며 큰 절을 하고 있다.

현빈은 SBS TV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어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입대했다.

특히 현빈은 군입대 전 광고 수익으로만 40억+α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빈은 이날 입소 뒤 1주일 동안 기본 체력검사 등을 다시 받은 뒤 6주간의 신병 훈련을 받는다. 기본적인 신병 교육에 상륙돌격 장갑차 탑승 및 전투수영, IBS 훈련 등 해병대 교육 과정을 밟는다.

군 입대를 앞두고 드라마의 성공과 영화 2편의 개봉, 더불어 지난 2월 열린 제61회 베를린영화제 참석 등 어느 때보다 분주했던 현빈은 지난 2일 오후 스케줄을 끝으로 공식적인 스케줄을 마무리했다. 이후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차분하게 군 입대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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