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현충원에서 서울시내 중학생 순국선열 추모
서울시 교육청은 제55회 현충일을 맞아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들의 묘전에 소형 태극기 꽂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내 376개 중학교 1,8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현충원에 있는 54,452기의 묘비에 대하여 묘비 닦기 및 소형태극기 꽂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을 진행하며 영령들을 추모했다.
서울시 교육청 중등교육정책과 김선관 주무관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본받고, 현충일이 지니는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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