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소상공인진흥원과 여성창업지원 협약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소상공인진흥원과 여성창업지원 협약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3.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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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www.seoulwomen.or.kr)은 9일 소상공인진흥원과 여성 창업을 선도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여성 창업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현경 대표이사, 소상공인진흥원 홍용웅 원장, 그리고 두 기관의 협력 관계를 주선한 박주영 숭실대 교수와 양 기관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30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친화적·건강친화적 아이템으로 창업과정의 차별화, 교육과정의 전문화, 체계적 사후관리 등을 통해 창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교육수료생들과 창업지원전문기관과의 적극적 연계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 창업여성들에게 비즈니스 마인드 훈련을 기본으로 창업에 필요한 실습, 제 2의 진로를 고민하는 여성 시니어 그룹을 위한 차별화된 창업 설계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첫 사업으로 진행될 ‘성공창업패키지 교육’은 베이비붐세대 시니어 외식 창업, 행복한 여성가게 창업 지원, 여성건강증진센터 창업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경영개선교육프로그램으로 ‘여행화가 경영심화과정’이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02-810-5051.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현경 대표는 “이번 소상공인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재단은 서울 여성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정보 제공, 홍보 등을 통해 여성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 협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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