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다문화자녀 ‘언어발달 교실’ 운영
[서울 성동구] 다문화자녀 ‘언어발달 교실’ 운영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1.03.09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3월부터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발달 촉진을 위한 ‘언어발달교실’을 개설·운영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언어 평가 및 교육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성동구 홍익동 소재) 언어발달교실에서 진행되거나, 언어발달지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 보육시설로 직접 찾아가서 실시한다.

장정남 보육가족과장은 “기존에는 결혼이민자와 배우자에 대한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으나 앞으로는 대상을 넓혀 다문화가족 2세를 위한 언어발달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대상은 언어평가 및 언어교육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 및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보육가족과(02-2286-6181) 또는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