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우체국(국장 하동용)은 9일 강동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이주여성 17명을 초청, 우체국 업무에 관한 설명회를 열었다.
강동구에 있는 우체국들의 위치를 알려주고 고향에 우편물을 보내거나 송금을 하고자 할 때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우체국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유형도 소개,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하동용 서울강동우체국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빨리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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