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윤리, 고객만족 경영’ 선포식
서울신용보증재단 ‘윤리, 고객만족 경영’ 선포식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0.06.07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 11주년 맞아 청렴도 및 고객만족도 향상 매진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 이하 서울신보)은 지난 4일, ‘윤리 및 고객만족 경영’을 선포하고 향후 청렴한 업무처리와 최고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투명한 업무처리와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믿을 수 있는 사업파트너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것.

서울신보는 1999년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5조 9천억원이 넘는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고,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창업종합지원 등으로 업무영역을 더욱 확장해 서울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전국 16개의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보증잔액 3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고, 창립 11주년인 6월 7일 현재까지 단 한 차례의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는 깨끗한 조직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는 것.

4일 행사에 참석한 서울신보 김지성 주임(여, 25)은 “단순히 교육을 통해 배우는 것보다 직접 신조를 만들고 선언문을 낭독함으로써 업무 자세를 몸소 익힐 수 있었다”면서 “업무 현장에서 윤리․고객만족 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보 이해균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최근 경영환경이 급속히 변화하며 더욱 고도화된 도덕성과 고객만족도가 요구되고 있다”며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경영 패러다임의 핵심가치로서 도덕성과 고객만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