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위 문제, “신속하게 처리 했으면”
인도 위 문제, “신속하게 처리 했으면”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03.15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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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사고 등으로 발생한 장애물 처리 늦어 시민 불편
▲ 사고로 인해 뽑힌 돌기둥이 인도위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인도위에 박혀있던 돌기둥이 뽑혀있다.

이곳에 사고가 난 것은 한참 전인데 뽑힌 돌기둥은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사고처리와 함께 파손된 인도 시설물을 바로 수거해야 함에도 제때 수거 및 보수가 되지 않는다.

한 시민은 “기둥이 뽑힌지 한참된 것 같은데, 그대로이다”라며 “무거워서 그럴리는 없겠지만 동그란 기둥이 아래로 구르기라고 한다면 정말 위험 할 것 같다. 또 술취한 행인이 밤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는 문제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교통사고가 나면 보험회사에서 와서 처리를 해주기 때문에, 실제 도로를 보수하는 구청관계자에게 특별히 연락을 주지 않으면 모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렇기 때문에 도로관련 부서에서 자주 현장을 방문하고 파손된 것이 있으면 빠른 시일내에 보수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항상 이용하고 있는 인도에서 발생한 시설물 파손에 대한 즉각적인 보수 및 사고에 대한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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